김장현 한전KDN 사장(좌)이 산업포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우)이 산업포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지난 3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1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 행사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함께 주관하는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은 올해 18번째 시행하는 법정행사로써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유공자 포상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하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유공자를 격려하는 의미를 갖는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중소기업 상생협력으로 미래 에너지ICT 산업생태계 구현’이라는 동반성장 목표 아래 동반성장 추진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정부 주요 상생협력과제 및 중소기업 맞춤형 자체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유공부문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특히 △협력R&D를 통한 중소기업 기술고도화 및 부품국산화 성공 △지역아동센터 전산실(KDN-IT움) 구축(누적 28개소) △1·2차 협력기업 상생결제 확산 △에너지ICT 창업·벤처기업 맞춤형 육성프로그램 추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대출 예치금 확대 △공공기관 최초 협력사 ESG컨설팅 및 인증취득 지원사업 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추진해 정부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지속적인 등급상승을 이어오고 있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코로나19와 급변하는 산업생태계에서 함께 성장해 나갈 중소 협력사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동반성장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상생협력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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