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이 ‘제4기 KOMIPO 풍력정비학교’를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해 실시간 비대면으로 시행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이 ‘제4기 KOMIPO 풍력정비학교’를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해 실시간 비대면으로 시행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은 풍력사업 운영 및 정비의 효율성과 전문성 배양을 위해 3일부터 2일간 사내직원 약 40명이 참여한 ‘2021년 제4기 KOMIPO 풍력 정비학교’를 시행했다.

2019년 10월부터 시작해 4번째로 시행된 이번 교육은 △풍력발전단지 AEP(Annual Energy Production)추정기술 △해상풍력 HSE(Health Safety Environment) 관리체계 등 8개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해 실시간 비대면 교육으로 시행했다.

중부발전은 국가 에너지정책에 부응하고자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기술력 및 자본을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한편 ‘KOMIPO 풍력 정비학교’ 등 다양한 신재생 관련 교육을 시행해 설비운영 및 정비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그린뉴딜 추진과 2050탄소중립정책 달성에 노력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재생 중심의 에너지 전환 등 미래환경변화에 대비한 인력양성 체계를 확립하고 교육을 통해 배출된 전문인력을 국내 및 해외 풍력발전 단지에 배치해 신재생분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가 탄소중립정책을 선도하는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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