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대학 GTEP사업단이 박람회에 참여해 관람객과 상담을 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대학 GTEP사업단이 박람회에 참여해 관람객과 상담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박건수)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GTEP)사업단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서울국제바앤스피릿쇼(Seoul International Bar & Spirit Show)’에 참가 중이라고 전했다

국내 유일의 전문 Liquor 전시회인 ‘Seoul International Bar & Spirit Show’은 위스키, 진, 와인, 전통주를 비롯해서 최근 주류 산업의 트랜드를 선도하고 있는 무알코올 음료 그리고 칵테일과 하이볼까지 다양하게 경험해 볼 수 있는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스피릿, 위스키, 와인, 맥주, 칵테일, 전통주를 비롯해 홈바를 꾸밀 수 있는 바용품까지 주류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브랜드와 용품을 만나볼 수 있다.

산기대 GTEP사업단은 협력업체 ‘드림테크’의 컵세척솔과 ‘아이비영농조합법인’의 허니문 와인 판매활동을 진행했다. 컵세척솔은 식기 내외부를 동시에 세척 가능하고 위생적이며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됐다는 점과 허니문와인은 100% 천연 꽃꿀을 발효해 화학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오직 양평의 청정지역에서 채취한 벌꿀만을 사용했다는 점을 홍보해 관람객들 및 바이어의 상담을 이끌었다.

한편 GTEP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위탁운영해 전국의 24개 대학교와 소재별지자체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글로벌 무역 인재를 양성하는 산·관·학 협력 프로그램으로 우리 대학 GTEP사업단은 무역이론 및 실무를 통해 방대한 정보들과 실습경험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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