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본사 전경.
한국동서발전 본사 전경.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사회적경제기업 판로확대를 지원한다.
 
동서발전은 울산광역시, 울산사회적경제공동체와 함께 오는 6일과 7일 태화강 국가정원 대나무생태원에서 열리는 ‘2021년 울산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 42곳의 다양한 제품을 실제 사용해보는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동서발전은 행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임직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판매물품을 안내하고  홍보활동에 300만원을 후원한다.

동서발전의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인지도 향상과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10월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역예술인의 문화예술활동을 후원하기 위해 ‘제41회 울산예술제’ 운영에 1,000만원 상당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