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가 11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린나이가 11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린나이가 설계부터 서비스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로 11년 연속이자 업계 최다인 16번째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린나이는 이번 우수기업 선정 과정에서 품질경영을 위한 기업의 장기목표와 방침을 경영전략과 중장기 계획에 반영해 설계, 품질관리, 고객서비스 부문에 체계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설계에서부터 품질이 80% 완성된다’라는 마음으로 신뢰성 시험평가, 가혹시험평가, 양산성평가, 실사용평가 등을 실시함과 동시에 모든 과정에서 개선점을 확인하고 이를 반영해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린나이의 관계자는 “제조업에서 품질은 곧 안전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엄격한 품질관리체계는 기업의 바탕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믿고 쓸 수 있는 제품, 지역과 지구환경에 이바지하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린나이는 환경분야를 선도하고자 연소 관련 제어기술연구·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국내 최초로 가스레인지에 대해 저탄소 인증과 친환경 인증을 취득했으며 보일러 업계에서도 가장 많은 친환경 보일러 인증을 취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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