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달홍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좌 5번째)과 이종원 기계설비성능점검업협의회 회장(좌 4번째), 이경식 협의회 부회장(좌 3번째) 및 간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달홍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좌 5번째)과 이종원 기계설비성능점검업협의회 회장(좌 4번째), 이경식 협의회 부회장(좌 3번째) 및 간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정달홍)는 최근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제1차 기계설비성능점검업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협의회 회장에 이종원 대원엠이씨(주) 대표, 부회장에 이경식 (주)은하 대표를 선출했다. 

간사에는 △김승학 남도엔지니어링(주) 대표 △김완수 (주)동광 대표 △민영관 중원엔지니어링(주) 대표 △송준영 (주)환경이에스피 대표 △이경식 (주)은하 대표 △이종원 대원엠이씨(주) 대표 △최문홍 (주)신일이앤씨 대표 △황순한 (주)에이스이엔지 대표 등 총 8명의 간사를 선임했다. 

협회는 협의회 임원 구성을 완료하고 기계설비성능점검업 정착을 위해 협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종원 협의회 회장은 “기계설비법에 의해 기계설비성능점검업이 처음 신설돼 시장에 막 진입한 단계라 어려운 시기에 협의회 회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혼자 가면 빨리 가고, 여럿이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말처럼 회원들과 힘을 모아 기계설비성능점검업의 안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달홍 협회 회장은 “협회 내에는 가스·자동제어·플랜트 등 분야별 협의회가 구성돼 있는데 여기에 기계설비성능점검업협의회가 추가됐다”라며 “협의회 회원사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기계설비성능점검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협의회 회의에서는 기계설비성능점검업에 대한 경과보고와 함께 기계설비성능점검업 관련 사업추진 현황 등이 보고됐다. 기계설비성능점검업 등록업체는 10월 말 현재 총 52개 업체로 서울특별시가 20개 업체로 가장 많았으며 부산광역시 10개 업체, 경기도 5개 업체, 대전광역시 4개 업체, 강원도 3개 업체, 충청북도 3개 업체, 대구광역시·인천광역시·광주광역시 2개 업체, 울산광역시 1개 업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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