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한전KDN 상생경영처 처장, 김삼호 광주 광산구청장, 민재웅 용진원장, 정성학 한전KDN 상임감사(좌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미경 한전KDN 상생경영처 처장, 김삼호 광주 광산구청장, 민재웅 용진원장, 정성학 한전KDN 상임감사(좌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8일 광주 광산구 소재 용진육아원에 IT인재양성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KDN-IT움‘을 기증했다.

이날 기증 행사에는 정성학 한전KDN 상임감사와 김삼호 광주 광산구청장, 민재웅 용진원장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현판식 행사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한전KDN의 ‘KDN-IT움’은 각종 IT교육장비는 물론 실내인테리어부터 교육용 책걸상 등 교육환경 전반을 조성해주는 사업으로써 지난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한전KDN은 이번 용진육아원 'KDN IT움‘을 위해 사업비 2,000여만원을 투입해 실습용 PC와 네트워크 설비, 내부 인테리어, 교육용 책걸상 등 IT정보화룸을 조성했다.

정성학 한전KDN 상임감사는 “미래의 IT를 책임지게 될 역량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한전KDN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지역과 함께 나누어 공기업으로써 국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SW강사양성과 교육을 수료한 강사들의 재능기부 유도로 지역 SW환경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지역 중학생 대상 AI체험학습 및 지속적인 KDN-IT움과 더불어 2022년부터는 아이들이 IT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확대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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