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행원 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장(우 3번째)이 만나무료급식소에 1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전달한 후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정행원 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장(우 3번째)이 만나무료급식소에 1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전달한 후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행원)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소외계층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의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경기 화성시 서신면 소재 제부리마을을 방문해 가스안전기기인 타이머콕을 보급하고 현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지역본부는 제부리마을에서 구매한 농산물을 소외계층 대상 무료급식시설인 만나무료급식소에 기부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정행원 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다가오는 겨울철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018년 7월 경기도 화성시 제부리마을과 가스안전마을 협약을 맺고 3년여의 기간동안 LPG시설개선(38개소), 타이머콕 설치(22개소), 주민 안전교육 및 가스안전 캠페인 등을 실시하며 도서지역의 안전 확보를 위해 힘쓴 바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