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규 한국지역난방공사 안전기술본부장(좌 3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송현규 한국지역난방공사 안전기술본부장(좌 3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국민 화재대비 지원사업’을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한난 사업소 인근 소상공인에게 시기별 주요 재난 행동요령이 담긴 컵홀더를 지원하는 ‘안전온도 올리기’ 캠페인에 이어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인명피해 예방과 경각심 고취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노후시설이 밀집된 화재 사각지대인 사업소 인근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주방용 소화기 및 화재대피용 구조손수건 등 화재 대비물품을 지원했으며 화재 경각심 고취를 위한 화재대비 국민행동요령 리플렛을 배포했다.

송현규 한난 안전기술본부장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안전한 대피 요령을 국민 여러분께 홍보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라며 “한난은 사업소 인근 지역사회는 물론 다양한 대국민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국민안전 가치를 적극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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