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는 지난 8일 21시03분경 정상 운전 중 비율차동계전기가 동작해 터빈이 정지됐던 신고리 1호기에서 현장점검 결과 송전 관련 설비고장이 확인돼 11일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자로 수동정지 후 정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원안위는 고리지역사무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가로 조사단을 구성해 정비작업 현장점검, 정비결과 확인 등 세부 진행상황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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