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플러그 일체형 CO경보기 ‘세이프온 KGD-10P’.
귀뚜라미 플러그 일체형 CO경보기 ‘세이프온 KGD-10P’.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주)귀뚜라미(대표 최재범)가 플러그 일체형 일산화탄소 경보기 ‘세이프온 KGD-10P’를 신규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세이프온 KGD-10P’는 플러그 일체형 모델로 콘센트에 직접 꽂아 사용해  일반 플러그형 CO경보기와 달리 배선이 없어 깔끔하고 주기적으로 배터리를 교체해야 하는 배터리형 모델보다 관리가 쉬운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국가공인 소방제품 검정기관인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로부터 형식승인을 획득한 제품으로 일산화탄소(CO) 감지 성능과 제품 내구성 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은 원형으로 디자인으로 전면에 △일산화탄소 감지부 △경보음 출력부 △전원램프 △가스경보 램프가, 제품 상단에는 제품의 정상가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동작 상태 확인 버튼이 있다. 

‘세이프온 KGD-10P’는 전국 300여개 귀뚜라미보일러 대리점과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귀뚜라미 공식 서비스센터(1588-9000)를 통해 사후관리(AS)를 받을 수 있다.

귀뚜라미의 관계자는 “지난해 8월부터 KFI 인증 CO경보기 설치가 의무화됐지만 여전히 시중에 미인증 제품이 유통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라며 “귀뚜라미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KFI 인증 일산화탄소 경보기 모델 라인업 확대하고 전국 대리점을 통해 KFI 인증 제품 사용을 독려하는 등의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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