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관리시공협회 인천시회 회원들이 보일러 교체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인천시회 회원들이 보일러 교체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유정범) 인천시회는 지난 4일 인천시 동구 괭이부리마을 내 쪽방촌 보일러 교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김정옥 시회장, 김규범 수석부회장, 박진석 본부장, 신호철 계양구지회장, 조정근 남동구 지회장, 황세원 미추홀구연수지회장, 이한국 서구지회장, 최병철 중구동구옹진지회장을 비롯해 회원들이 참여했다. 

인천시회는 인천시 동구 ‘(사)내일을 여는 집 쪽방상담소’ 박종숙 상담소장의 안내로 괭이부리마을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쪽방촌 14세대에 기름보일러 3대, 연탄보일러 7대를 교체하고 사용 가능한 보일러는 안전점검해 노후 부품을 교체하는 등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온정을 전했다. 

김정옥 시회장는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된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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