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철 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집행위원장, 정은진 첨단전환마을네트워크 대표, 김상일 전력거래소 기획처장, 김성철 ㈜파란에너지 대표이사(좌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민철 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집행위원장, 정은진 첨단전환마을네트워크 대표, 김상일 전력거래소 기획처장, 김성철 ㈜파란에너지 대표이사(좌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에너지전환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전력소비 감축을 통한 전력 수요관리 확대 및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실현을 위해 지난 17일 ‘에너지전환마을과 함께하는 에너지쉼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력거래소, 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첨단전환마을네트워크, (주)파란에너지 4개 기관이 함께 한 에너지쉼표 업무협약은 에너지쉼표(국민DR) 추진 협력, 기술기반 시민참여 에너지전환 모델 조성을 위한 지원 및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협약식은 김상일 전력거래소 기획처장, 이민철 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집행위원장, 정은진 첨단전환마을네트워크 대표, 김성철 (주)파란에너지 대표이사가 참석해 인사말, 사업계획 설명 및 협약내용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협약체결 후에는 스마트미터기 설치 및 에너지쉼표 참여세대 모집(200세대)을 위해 광주광역시 광산구 첨단지역 아파트 관리사무소장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쉼표 시범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김상일 전력거래소 기획처장은 “전력거래소가 운영하는 수요자원시장 연계를 통한 에너지전환마을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며 “이번 에너지쉼표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에너지전환마을의 전국적 확산을 위한 선도사례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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