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은 유류세 인하 7일째인 18일 기준 유류세 인하 전날인 지난 11일대비 전국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평균 110.784원 하락했다고 밝혔다.

휘발유의 유류세를 20% 인하하면 리터당 164원이 인하돼야 하지만 실제 164원 이상 이하 인하한 주유소는 전체 1만1,058개의 주유소 중 1,567개로 14.17%에 불과했다.

전국에서 가장 휘발유 가격을 많이 내린 주유소는 서울시 중구에 있는 다산주유소로 리터 당 294원 인하했다.

상표별로 보면 고속도로 알뜰주유소가 리터당 164원 이상 인하한 주유소가 36.67%로 가장 많았으며 S-OIL이 가장 인하한 주유소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을 리터당 164원 이상 인하한 주유소 비율이 가장 많은 곳은 고속도로 알뜰주유소로 36.67%를 기록했다.

정유사 4사 중 리터당 164원 이상 인하한 주유소 비율이 가장 많은 정유사는 현대오일뱅크로 17.62%의 주유소가 리터당 164원 이상 인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S-OIL은 5%만 리터당 164원 이상 인하했다.

서울지역 알뜰주유소는 10개로 가격을 리터당 164원보다 많이 인하한 주유소는 4곳, 1원에서 163원 인하한 주유소는 6곳, 가격 변동이 없는 주유소는 0곳으로 나타났다.

상표별로 보면 알뜰주유소가 리터 당 116원 이상 인하한 주유소가 37.18%로 가장 많았으며 자영주유소가 가장 인하한 주유소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을 리터당 164원 이상 인하한 주유소 비율이 가장 많은 곳은 알뜰주유소로 37.18%이며 자영주유소는 4.03%만 리터당 116원 이상 인하했다.

정유사 4사 중 리터당 116원 이상 인하한 주유소 비율이 가장 많은 정유사는 현대오일뱅크로 21.95%의 주유소가 리터당 116원 이상 인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S-OIL은 9.39%만 리터당 116원 이상 인하했다.

유류세 인하 7일인 2021년 11월18일에 유류세 인하 전날인 11월 11일 대비 서울 경유 가격은 리터당 평균 97.70원 하락했다. 서울 시내 주유소 중 40.09%가 리터당 116원 이상 인하했다.

서울지역에서는 현대오일뱅크가 리터당 116원 이상 인하한 주유소가 59.50%로 가장 많았으며 S-OIL이 23.08%로 가장 인하한 주유소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역에서 가격을 가장 많이 인하한 주유소는 서울시 강서구에 있는 ㈜한진 김포공항제2주유소(S-OIL)로 리터당 1,882원에서 리터당 1,588원으로 리터당 294원 인하했다.

서울지역 알뜰주유소는 10개로 가격을 리터당 116원보다 많이 인하한 주유소는 5곳, 1원에서 115원 인하한 주유소는 5곳, 가격 변동이 없는 주유소는 0곳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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