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본사 전경.
한국중부발전 본사 전경.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19일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사)한국감사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2021 한국감사인 대회’에서 한동환 상임감사위원이 ‘2021 자랑스러운 감사인상’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감사협회가 선정하는 이 상은 매년 국내 내부감사인을 대상으로 감사활동, 내부통제 및 경영혁신, 감사의 전문성, 감사독립성 부문 등 활동실적을 평가해 내부감사활동에 우수한 성과를 이룬 감사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동환 상임감사위원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감사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기관 내부감사를 통한 회계질서와 공직기강 확립,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윤리경영을 선도한 능력을 인정받아‘2021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동환 상임감사위원은 “한국감사협회에서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감사인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그 어느 때보다 공직자와 공공기관의 청렴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높고 현 정부에서도 부패척결에 대한 의지가 확고한 만큼 앞으로도 보다 더 높은 기준을 가지고 청렴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발전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5년 연속 최우수 및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7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유지하며 명실공히 공공기관의‘청렴리더’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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