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公, 외국인 노동자용 산재예방자료 제작·공개
안전보건公, 외국인 노동자용 산재예방자료 제작·공개
  • 조대인 기자
  • 승인 2021.11.22 1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개국어·120종…“언어 달라도 안전수칙은 같습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외국인 노동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 자료를 제작, 배포한다.

이번 자료는 2020년 외국인노동자 산재 사고사망자 94명 중 건설·제조업에서 84명이 사망하는 등 외국인 사고사망자의 80~90%가 건설현장 및 제조업에서 발생함에 따라 해당 업종에서 지켜야 할 추락·끼임 예방수칙 및 보호구 지급·착용 등에 관한 내용을 중국어, 우즈베키스탄어, 베트남어, 네팔어, 태국어, 영어 등 6개국 언어로 제작했다.

개발 자료는 영어 및 국내 체류 외국인 재해자가 많은 상위 5개 국어로 선정했으며 해당 언어별로 20종의 국내 자료를 번역해 총 120개 외국인 노동자용 안전보건자료를 제작했다.

제공되는 자료는 산업현장에서 수시로 안전수칙을 방송으로 안내할 수 있는 음원 5종을 비롯해 안내자료(OPS), 포스터, 표지 등 다양한 형태로 개발해 산업현장에서 상황에 맞게 자료를 선택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자료를 포함해 안전보건공단은 현재까지 16개 언어로 외국인노동자용 안전보건자료 1,732종을 제작했으며 사업장에서는 안전보건공단 누리집에서 자료를 내려 받아 활용할 수 있다.

 안전보건공단의 관계자는 “외국인 노동자들은 언어 등의 문제로 산업재해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라며 “이번에 제작한 자료가 산업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돼 외국인노동자 재해예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당 언어로 번역 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