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순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우)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정일순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우)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정일순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가 19일 한국감사협회 주관으로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1년 한국 감사인대회’에서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감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1년 한국 감사인 대회’는 아시아 총 17개 회원국 감사 및 관계자 약 500여명이 참석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감사의 역할에 대해 다각적인 시각을 공유하고 포스트 코로나시대 경영환경 변화에 대처할 가이드라인을 구축하기 위한 행사로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기관대상, 사회적가치실현기관상 등 크게 3개 부문에 대해서 시상하고 있다.

정일순 상임감사는 공공기관 신뢰 회복과 국가 에너지사업 보호를 위해 사회적 가치 지향 윤리경영 지원 및 사회적 책무 위반 방지, 수요자 중심 감사제도 구축, 적극행정 지원, 대내외 위험 대응 예방적 내부통제 등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높게 평가받아 ‘자랑스러운 감사인’상을 수상했다.

정일순 상임감사는 “전문성과 독립성을 기반으로 감사 본연의 임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함과 동시에 미래 위험요인에 방향을 제시하는 감사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의 신뢰회복을 위해 적극행정이 공공기관의 새로운 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력기술은 이날 시상식에서 자랑스러운 감사인 대상 외에 감사 선진화를 위한 개혁 실천 사례, 고객만족경영 실천 사례 등을 평가하는 ‘전략혁신부문 우수기관’상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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