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남 한국가스기술공사 경영전략본부장(우 4번째), 김인희 대전중구자활센터장(우 5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수남 한국가스기술공사 경영전략본부장(우 4번째), 김인희 대전중구자활센터장(우 5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지난 17일 대전광역시 중구 대림빌딩에서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목적으로 운영 중인 사회적경제기업 15개사에 임대료 4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가스기술공사의 관계자는 “이번 지원은 일자리 제공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적경제기업의 위기가 취약계층의 생존 문제로 심화되는 것을 사전 예방하고 사회적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임대료 지원을 받은 사회적경제기업 15개사는 대전지역자활센터협회를 통해 선정됐으며 청소·방역, 건강돌봄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업종의 기업으로 구성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진수남 가스기술공사 경영전략본부장은 “코로나19로부터의 일상회복을 앞둔 시점에서 이번 지원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위기 극복과 취약계층 고용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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