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영 대한설비기술협회 회장.
김철영 대한설비기술협회 회장.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김철영 한국설비기술협회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설비기술협회는 23일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관에서 ‘2021 정기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제28기 회장으로 김철영 현 협회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김철영 회장은 협회 발전을 위해 △교육과 정보서비스 지원 △유관단체·기관 협력 강화 △각종 위원회 활성화 △사무국 업무 재정립 △재정자립도 강화방안 강구 △협회 회관 건립기금 모금 등을 주요 공약을 내세워 대의원들의 지지를 이끌어냈다.     

김 회장은 “협회는 회원 및 회원사들이 주인임을 인지하고 모든 회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유관단체와 화합과 협력을 통해 기계설비분야 발전에 기여하겠다”라며 대내외적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대의원회에서는 2021년도 회무보고 및 가결산(안)과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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