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와 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는 ESG경영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 합동으로 연천군 군내면 옥계2리를 국내 유일의 ‘에너지안전마을’로 지정했다.
‘에너지안전마을’은 가스안전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가스안전마을’의 사업범위를 ESG경영 차원으로 확대한 것이다.
주요 지원활동은 기관의 설립목적인 국민안전 확보,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지역특산품 구매 및 지원, 환경보전 등이며 올해부터 23년까지 진행된다.
23일 열린 이날 행사를 통해 연천군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남토북수쌀과 안전기기 및 친환경 물품을 기증했으며 취약시설 대상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해 지역사회로부터 아름다운 선행사례로 호평을 받았다.
김경주 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장은 “에너지안전마을이 공공기관의 ESG경영의 수범사례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겨울철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