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WNE(WORLD NUCLEAR EXHIBITIO) 세계 최대 민간 원자력 전시회가 WNE 어워즈 최종 우승후보에 오른 대기업, 중소기업·소기업을 두루 포함한 21개 기업의 이름을 발표했다. 

발표된 21개의 기업은 운영 우수성, 기술 및 지식관리, 제품 및 서비스, 원자력 안전의 4개 부문에서 세계 최고의 민간 원자력 산업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선정됐다.

이번 WNE 2021년도 어워즈는 주요 민간 원자력 산업의 주요 시장(프랑스, 러시아, 영국, 독일, 미국, 캐나다 등)의 84개 출품업체(41% 소기업·중소기업, 59% 대기업)가 제출한 137개의 수준급의 프로젝트들이 경합을 펼쳤다. 

이러한 WNE2021 출품업체들의 열렬한 지지로 WNE 어워즈 행사는 전체 민간 원자력 분야의 고유하고 필수적인 WNE 전시회의 핵심 이벤트가 됐다.

특히 제품 및 서비스 부문은 55.5%를 차지하면서 다른 세 부문(16%-운영우수성, 13.9%-기술 및 지식관리, 14.6%-원자력안전)보다 더 많은 지원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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