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동행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안전동행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24일 본사에서 삼천포와 영흥 환경설비개선공사 주 계약자인 세아stx엔테크와 함께 환경설비개선공사 무재해 실현을 위한 ‘안전동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시행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내년 상반기 완공 예정인 삼천포 환경설비개선공사와 올해 하반기 착공을 시작한 영흥 환경설비개선공사 안전 실무자들과 함께 공사 특성에 맞는 최적의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안전사고 없는 공사 현장을 만들기 위한 방법을 함께 논의했다.

남동발전은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협력기업과 소통하고 모든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정광성 남동발전 안전기술본부장은 “안전은 그 무엇보다 현장에서 가장 우선돼야 한다”라며 “협력기업들과 함께 남동발전의 안전 최우선 경영원칙에 발맞춰 공사 완공까지 무재해를 이어가도록 적극 협력하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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