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올클린 공기청정기 그린 242.
SK매직 올클린 공기청정기 그린 242.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SK매직(대표 윤요섭)의 올클린 공기청정기가 출시 1년만에 누적 판매량이 10만대를 돌파했다. 

SK매직의 관계자는 “공기청정기 전체 판매량도 전년동기대비 60% 이상 증가했다”라며 “이는 공기청정기 시장 규모가 매년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얻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설명했다. 

공기청정기 보급률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시장 규모는 매년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공기청정기의 보급률은 지난 2019년 60% 수준에서 약 70%까지 성장한 반면 시장 규모는 매년 축소되고 있다.

지난 11월에 선보인 올클린 공기청정기는 출시되자 마자 3분에 한 대 팔릴 만큼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분리, 세척이 가능한 ‘분리형 워셔블(Washable)’ 구조로 항상 새제품처럼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 받으며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량 1만대를 돌파, 출시 1년만에 누적 판매량이 10만대를 넘어서며 시장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SK매직은 최근에는 세계 최초로 친환경 플라스틱(PCR-ABS)을 99.5% 적용한 올클린 공기청정기 그린 242, 267, 285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친환경 가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기도 했다.

SK매직의 관계자는 “물로 세척 가능한 워셔블 구조, 공기청정은 물론 공기살균까지 가능한 공기청정기 등 고객 페인 포인트(불편함을 느끼는 지점)을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제품이라는 점이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객이 믿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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