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최대 전력수요 93.5GW 전망
올 겨울 최대 전력수요 93.5GW 전망
  • 김병욱 기자
  • 승인 2021.11.25 12: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업부, 겨울철 전력수급·석탄발전 감축대책 발표
한파발생 대비 최대 9.7~13.5GW 추가 예비자원 확보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25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제137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김부겸 국무총리 주재)에서 ‘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 대책’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올 겨울 최대 전력수요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을 것이라는 최근 기상전망, 기온변화 흐름 등을 종합 고려해 기준전망 90.3GW 내외, 상한전망 93.5GW 내외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력공급은 겨울철 기간 발전기 정비 최소화 등으로 공급능력 110.2GW로 예상되고 최저 예비력은 석탄발전 감축방안 시행 이후에도 10.1GW 이상의 예비력을 확보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석탄발전 감축방안으로 안정적 전력수급과 계통 유지, 국제 LNG가격 및 수급 등을 고려해 공공석탄발전 53기 중 8∼16기를 가동정지하겠다고 밝혔다. 상한제약을 최대 46기까지 시행하고 안정적인 전력수급 및 LNG 수급상황 등도 고려해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올 겨울철 석탄발전 감축실시로 계절관리제 시행전(2018년 12월~2019년 2월, 5,406톤)대비 미세먼지 2,838톤 저감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올해 12월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를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력거래소·한국전력·발전사 등 전력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수급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지속 점검·관리해 나가겟다고 강조했다.

특히 예비력 수준에 따라 필요시 9.7~13.5GW 추가 예비자원도 적기 투입해 전력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공공부문의 에너지 수요관리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민간에 대해서는 소비행태 변화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공공부문은 공공기관에 대한 에너지이용합리화 실태점검 강화로 선도적 에너지 수요관리를 추진하고 민간부문은 상업·가정·시민단체 협업으로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유튜브·SNS 등 소통형 매체를 활용해 자발적 에너지절약 동참을 유도해 나가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주요 송배전 설비와 발전기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추가적인 안전점검·관리도 지속 추진하며 특히 폭설 및 한파로 인해 발전설비 동파, 태양광패널 동결 등의 현상에 대비한 설비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정부는 이번 ‘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함으로써 올 겨울철 국민들이 안심하고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전력수급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당 언어로 번역 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