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체인 급성장, 투자와 전문성 강화해야”
“콜드체인 급성장, 투자와 전문성 강화해야”
  • 홍시현 기자
  • 승인 2021.11.2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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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콜드체인協, 콜드체인 동향 및 신기술 공유의 장 마련
서병륜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서병륜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전세계적으로 식품의 콜드체인 물류산업은 전문기업으로의 대형화, 인공지능·IT 기술 활용 등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신선물류센터의 대형화, 운송·보관 과정에서의 신기술 개발, 포장의 신소재 개발 등 경쟁력 우위를 확보에 하는 역량이 집중되고 있다. 

(사)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는 국내 콜드체인업계의 경쟁력 제고와 신산업 기획을 위한 콜드체인 최신동향과 신기술 및 서비스 등 친환경 콜드체인 구축을 위한 ‘2021 신선식품 콜드체인 최적화 세미나’를 25일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서병륜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내의 콜드체인 물류시장은 국민소득 증가, 소비 형태 및 식품 수요의 변화 등으로 인한 신선식품 및 콜드체인 대상 물품의 수요 증대에 따라 급성장하고 있다”라며 “한국 콜드체인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투자와 전문성을 강화해야 하고 국내 콜드체인의 해외진출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박재용 로지스올그룹 팀장은 콜드체인 핵심인 온도관리를 위해 스마트 콜드체인시스템을 제안했다. 

스마트 콜드체인시스템은 IoT 기반 첨단 물류 기술을 지원하는 스마트 물류 플랫폼으로 전원이 없는 온도센서를 내장해 언제, 어디서나 박스의 온도를 측정하고 상품 온도와 유통 이력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휴대용/고정형 리더기를 통해 온도 측정 및 전송이 가능해 효율적 활용이 가능하다. 

전광규 (주)동우텍 대표는 코로나19백신·의약품·신선식품 안전운송을 위한 콜드체인 모니터링시스템을 발표했다. 

동우텍은 콜드체인 전구간 온도 측정 및 모니터링 불가하다는 단점을 보완해 스마트 측정/전송/모니터링 기술을 통한 완벽한 콜드체인시스템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장소의 구애 없이 안드로이드 및 IOS폼과 쉽게 페어링(pairing)해 온도와 습도를 실시간 모니터링을 할 수 있어 온도, 습도 유지와 비상 시에 안정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재 모더나 코로나 백신의 국내 수송에 적용되고 있다. 

김영선 (주)한국초저온 부사장은 LNG냉열을 활용한 친환경 콜드체인 솔루션을 소개했다. 

한국초저온은 물류창고에 LNG냉열을 활용해 전력비를 최대 80% 절감하고 최적의 콜드체인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LNG냉열을 이용한 초저온 급속동결로 제품의 변형을 최소화하고 식품의 맛과 신선도 유지에 장점이 있다. 현재는 급속동결로 유통기한 추가연장이 실험이 진행 중이다. 

한국초저온은 LNG냉열 이외에도 태양광 및 ESS(에너지저장시스템) 발전을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허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과장은 글로벌 식품 콜드체인을 위한 유통환경시험 요구사항 및 사례를 설명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식품패키징센터, 품질안전센터, 기능성평가지원센터, 파일럿플랜트센터 등 전문지원시설을 보유하고 관련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허준 과장은 “글로벌 식품콜드체인을 위해서는 적정포장설계(재질, 형태) 그리고 유통 안전성 등이 중요하다”라며 향후 추세 변화를 예측했다. 허 과장은 이어 “친환경 추세에 맞춰 폐기물 발생량을 줄여야 하며 재활용률을 높여야 한다”라며 “이와 함께 냉매제 등에 대한 친환경성을 고려도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2021 신선식품 콜드체인 최적화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
‘2021 신선식품 콜드체인 최적화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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