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가 행정안전부 에너지안전 교육기관으로 지정 받은 후 ‘LPG의 이해와 가스안전관리’를 주제로 첫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LP가스판매협회중앙회의 안전교육은 24일 경기도 사회서비스원에서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25에는 같은 주제로 화상 강의가 이뤄졌다.

판매협회중앙회는 지난 2019년부터 행안부 국가안전대진단 협력기관으로 민간전문가를 추천하며 관계기관의 합동점검에 참여하고 있다.

판매협회중앙회의 안전교육에는 협회 및 각 지방조합 임직원을 생활안전 8명, 에너지안전 5명 등 총 13명을 안전교육 전문인력으로 등록해 교육을 필요로 하는 단체 등 수요기관의 요청에 따라 에너지 연료 사용자를 위한 교육을 실시할 수 있다.

LPG판매협회의 관계자는 “내년부터 행정안전부의 가스 안전관리 교육이 전국 각 지역에서 더 많이 이어질 것”이라며 “가스안전교육기관 지정을 계기로 각 지방에서 실무자들의 역량과 역할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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