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성 한국남동발전 안전기술본부장이 발전소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정광성 한국남동발전 안전기술본부장이 발전소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정광성 한국남동발전 안전기술본부장은 지난 25일 영흥발전본부(본부장 이상규)를 찾아 현장 안전 확보와 안전 최우선 경영의지를 전파하기 위해 현장 재난안전활동을 실시했다.

정 안전기술본부장은 현장 재난안전활동에 앞서 협력기업과의 간담회에서 회사의 안전 최우선 경영의지의 설명과 더불어 그 누구보다 앞장서서 인권경영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협력기업과의 소통의 채널을 넓히고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듣고 응대해 줄 것을 본부에 주문했다.

이어 정 안전기술본부장은 회처리 제어실로 이동해 장기간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는 협력기업 직원들께 격려의 말과 동계피크 대비 안정적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회처리 설비와 석탄취급설비의 점검에서는 설비 고장요인 개선계획을 청취했으며 안전사고를 근절하고 근무환경개선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설비에 문제가 없어야 하며 설비개선·보완에 총력을 다 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영흥발전본부는 협력기업과 원팀이 돼 안전한 사업장, 인권경영 최고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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