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관계자들이 안전혁신대상에서 안전경영시스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PS 관계자들이 안전혁신대상에서 안전경영시스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2021 안전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안전경영시스템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서비스경영학회와 한국혁신연구원이 주관하는 안전혁신대상은 안전체질도를 △안전경영 시스템 △안전문화 △안전행동 등 세 분야로 나눠 평가하며 이 중에서 한전KPS는 안전경영시스템 분야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전KPS는 CEO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안전강화 활동에서 남다른 성과를 거두고 전국 모든 사업장에 안전경영시스템을 도입하는 한편 정부정책과 연계한 안전의식 정착 사례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3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목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산업현장의 일일 유해위험 등급제 도입으로 작업자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있는 점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큐알(QR)코드를 접목해 개발한 원페이지(One Page) 안전교육교안으로 새로운 안전 패러다임을 창출한 노력이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허상국 발전안전사업본부장은 “발전설비 정비산업의 글로벌 리더인 한전KPS가 안전보건 분야도 선도해 고객회사 및 협력회사와 소통하며 동반성장하는 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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