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이 제9회 울산사회복지사대회에서 사회복지활동 유공자에게 '올해의 사회복지사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이 제9회 울산사회복지사대회에서 사회복지활동 유공자에게 '올해의 사회복지사상'을 수여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소명의식을 갖고 사회적 약자의 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사에게 감사와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동서발전은 26일 열린 ‘제9회 울산사회복지사대회’에 본사 대강당을 행사 장소로 제공하고 1,500만원 상당의 대회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는 사회복지사들이 정작 인력 부족과 높은 업무강도, 열악한 처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지역 사회복지사를 위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지난 6년간 울산사회복지사대회를 꾸준히 후원해 사회복지사의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활력 재충전을 돕고 있다.

또한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도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올해의 사회복지사상’을 제정해 현재까지 총 24명의 사회복지사에게 수여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코로나19 확산과 지속으로 사회복지 환경이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자리를 빛내주신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극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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