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이 윤리 인권존중 캠페인 홍보물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이 윤리 인권존중 캠페인 홍보물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윤리·인권의식 강화와 확산을 위해 ‘다함께 윤리·인권존중 캠페인’을 펼쳤다. 

‘다함께 윤리·인권 캠페인’은 ‘인권존중, 성평등, 갑질·직장 내 괴롭힘 금지, 윤리의식 함양, 이해충돌방지’ 슬로건을 공유하며 윤리·인권 문화정착과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진행됐다.

전기안존공사는 29일부터 12월10일까지 약 2주 동안 임직원의 윤리의식 향상을 위해 성폭력주간(11월25일~12월1일), 반부패의날(12월9일), 세계인권의 날(12월10일)과 연계한 하반기 윤리주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윤리주간 동안 △CEO 윤리캠페인 참여 △신임임원 직무청렴서약 △직원 참여 윤리퀴즈 △윤리의식 자가진단 △직무윤리 교육 등 윤리·인권과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윤리주간 운영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공사운영과 임직원 공직윤리를 확립하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며 “국민의 높은 기대 수준에 부응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8월 가스안전공사, 에너지공단 등 에너지안전 공공기관과 윤리협의체를 구성하고 상호 윤리규정 점검 및 지속적인 안전·윤리 공동과제 수행에 함께 뜻을 모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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