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에이스홈데코가 주거용 도어 시장에 ‘내추럴&모던’ 트렌드를 제시하며 제품의 가치를 담은 ABS도어 디자인을 선보였다. 

내추럴&모던은 자연의 소재의 질감을 고스란히 살리고 장식을 배제한 직선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통해 세련된 공간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기존 도어가 내외부를 연결하는 통로의 역할이었다면 내추럴&모던 스타일은 공간 속 아트-월의 역할까지 도어의 범주로 넣었다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 

에이스홈데코의 사피아노 시리즈는 보는 각도에 따라 달라 보이는 간결한 사선과 무늬결 패턴을 통해 내추럴&모던 스타일을 반영한 ABS도어다. 감청, 중그레이, 연그레이, 아이보리, 화이트 컬러에 내추럴 질감을 입체적으로 표현해 주거공간에서 인테리어 오브제로 자리한다. ABS합지 과정에서도 사라지지 않는 도어의 입체적인 표면은 기존 제품과 달리 ABS도어와 문틀의 이격감을 줄일 수 있다. 

ABS소재의 프렌치 중문은 양음각의 표면 볼륨감과 디테일한 곡선 라인을 살려 모던함을 강조한 제품이다.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웨이브 타공을 적용해 맞춤형 디자인이 가능하며, 감청색, 핑크, 어반카키 등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와 접목되어 중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에이스홈데코 관계자는 “총 92개의 패턴과 컬러로 완성된 내추럴&모던 스타일은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반영한 ABS도어”라며 “현재 알루미늄 중문, 연동도어, 폴딩도어 등 에이스홈데코 전 제품으로 확대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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