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재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좌)이 수변도시 공사현장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강병재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좌)이 수변도시 공사현장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병재)는 29일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매립공사 현장을 찾아 본격적인 준설공사 착수에 앞선 시험시공 시연상태와 동절기 현장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수변도시 매립공사는 202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착공(2020년 11월) 이후 공사용 진입도로, 제방공사가 순차적으로 진행, 최근 북측 제방(5.9km) 및 준설을 위한 배사관 설치(해상 6.8km, 육상 3.1km)가 완료됨에 따라 본격적인 준설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병재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위험상황 발견 시 즉시 작업을 중지하고 반드시 조치가 완료된 후 작업 재개할 것”이라며 “안전 최우선을 원칙으로 삼아 겨울철 각종 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빈틈없는 안전관리 시스템구축과 안전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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