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수소융복합처 임직원들은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수원 수소융복합처 임직원들은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신사업본부 수소융복합처 임직원들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9일 황리단길, 동궁과 월지 등 경주시 주요 관광지에서 시민, 상인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한수원 임직원들은 관광객에게 ‘한수원은 공정한 직무수행을 해치는 청탁 일체를 하지도 받지도 않는 지역사회 대표기업’임을 알리기 위해 청탁금지법과 관련된 ‘코로나 아웃 청렴 人’을 슬로건으로 청렴문화 확산활동을 시행하고 ‘청렴한수원, 행복한 동행’이 새겨진 마스크를 관광객들에게 나눠주며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또한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위축된 경주지역 관광시장이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서 관광수요가 회복되기를 바라는 진심을 지역상인들에게 전달했다.

정용석 한수원 수소융복합처장은 “지역사회에 청렴문화 확산활동을 통해 한수원 내부직원들도 청렴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행복한 동행을 지속해 나가는 것은 물론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