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형 한국외국어대학교 환경학과 교수
이태형 한국외국어대학교 환경학과 교수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이태형 한국외국어대학교 환경학과 교수는 콜로라도 주립대(대기과학과/대기오염전공)에서 1997~2012년까지 석·박사·박사후 과정 및 연구교수로 대기과학 기반의 다양한 플랫폼들(해양선박, 지상관측, 이동관측 및 항공관측)에서 에어로졸 발생 현상 및 기작 규명의 다양한 연구 주제들을 진행다.

특히 2005~2012년 동안 연구된 에어로졸 발생 및 기작 규명 중 새로운 방향의 대기 중 에어로졸 형성에 관련해 Science 저널(340호)에 공동연구원으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2013년 한국외국어대학교 환경학과로 임용된 후 국내 대기오염 측정을 위한 2016년 NASA KORUS-AQ 항공관측 책임연구자로 참여해 국제 공동 연구에 심도 있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으며 에어로졸 발생 현상 및 기작 규명에 관련한 연구 성과로 현재까지 약 100여편의 국내·외 학술논문(SCI:85여편, Citation:4652, h-index:41)을 게재했다. 

최근 다양한 플랫폼들(지상관측, 이동관측 및 항공관측)을 기반으로 에어로졸 화학성분 및 가스상 전구물질의 실시간 고도화 분석 장비(HR-ToF-AMS 및 PTR-ToF-MS)들과 광화학 흐름 산화반응기(Oxidation Flow Reactor)를 사용해 국내 대·소형 배출원의 전반적인 대기오염 관측과 함께 에어로졸(미세먼지) 현황 파악 및 생성 기작 규명에 고도화 자료 분석 및 연구논문 발표에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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