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보윤 한국환경공단 처장(좌)과 정영석 니어스랩 CTO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송보윤 한국환경공단 처장(좌)과 정영석 니어스랩 CTO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니어스랩이 ‘2021 대한민국 환경·에너지대상’에서 기업 기술부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1 대한민국 환경·에너지대상’은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하는 유서 깊은 상으로 한 해 동안 환경과 에너지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니어스랩은 자율비행 드론기술과 디지털 트윈 솔루션인 주머블로 산업시설의 안전점검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인공지능을 안전점검에 융합하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해 유럽, 미국, 대만 등 글로벌 역량을 확장하며 안전점검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는 등 국내 기술의 글로벌 진출 확대에 일조해왔다.

최재혁 대표는 “니어스랩은 세계 3대 풍력터빈 제조자에게 안전점검 솔루션을 제공하고 국내 풍력발전단지 60% 이상을 점검할 정도로 탄탄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업의 본질에 충실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끊임없는 개선을 통해 단순한 기술적인 기여를 넘어 사회적 가치도 제고해 더불어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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