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1일 전남도청에서 개최된 2021 전라남도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기관이 전개한 헌신적인 자원봉사 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을 인정받아 전라남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일상회복의 씨앗이 되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김영록 도지사, 김한종 도의회 의장, 지역 대표 자원봉사자, 봉사단체 등이 참여했으며 방역지침에 따라 유튜브 생중계로 1,000여명의 온라인 자원봉사자가 참여해서 행사의 의미가 더해졌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 도지사 표창 대상자 중 공공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전력거래소가 포함됐다. 전력거래소는 기관 임직원의 20% 이상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반디봉사단을 중심으로 전남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그동안 산불 피해 지원, 수해주택 개보수 지원 및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전통시장 방역 안전 캠페인, 취약계층 대상 방역·식품키트 언택트 및 나주보건소 물품 지원 등 코로나19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봉사 활동에도 노력을 경주했다.

김상일 전력거래소 기획처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사회공헌 실천을 선도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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