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2021년 해양수산부 산하기관 공직복무관리업무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해수부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매년 산하 1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직복무관리업무 평가를 실시하며 △공직복무관리계획 수립 및 추진의 적절성 △부정부패 요인 발본 노력 △감사·감찰활동 강화 노력 △정책성과 창출 지원 노력 △임직원 사기진작 노력 등 5개 영역에서 11개 지표를 심사한다.

공단은 지난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에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소극행정 엄단, 안전경영 및 경영성과 창출, 비위근절 등 적극행정을 구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4년 연속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강식 감사실장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불공정·부조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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