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1일 감포제일교회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 활동에는 원흥대 본부장을 포함한 월성원자력 봉사대와 농가주부모임, 의용소방대, 생활개선회 등 지역 내 여러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지역의 어려운 200세대에 나눠줄 1,0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갔으며 담근 김치는 월성원자력 봉사대원들이 직접 전달했다.

월성원전본부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과 김장비용 후원을 통해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펼치고 있다.

원흥대 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겨울이 더 춥게 느껴진다”라며 “월성본부는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번 김장행사 뿐만 아니라 연탄 전달, 집수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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