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한국에너지학회, 한국대기환경학회, 본지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단석산업, 단석장학회 등 에너지 및 환경 관련 공기업이 후원하는 ‘제13회 2021 대한민국 환경·에너지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은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 13회를 맞이하는 행사로 한해 동안 환경과 에너지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개인 및 단체를 포상하는 행사다.

또한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은 정부와 에너지 및 환경 관련 공기관, 관련기업과 학계 등 환경· 에너지 분야의 전 주체들이 참여하는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그동안 에너지분야에서 포상이 주를 이뤘으나 올해는 환경 분야만을 위한 독립적인 포상도 수여해 상의 의미를 더했다.

이에 기업부문과 학술부문 등 17개 기업 부문과 7개의 한국에너지학회 학술상, 5개의 한국대기환경학회 학술상이 수여됐다.

이처럼 에너지 및 환경에 대한 대국민 관심 유도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에너지 및 환경분야 기업은 물론 학계, 연구계, 대학원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시상식은 에너지와 환경분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이를 통해 관련산업의 활성화를 꾀하는 한편 환경과 에너지분야의 미래를 책임질 인력양성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처와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해서는 통상적으로 에너지와 환경이 있다는 것이 우리의 생각이다. 이에 시상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마치는 순간까지 우리나라 환경과 에너지산업이 질적으로 향상되고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특히 기후변화, 탄소중립 등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에너지와 환경이 가장 핵심 분야라 할 수 있다. 에너지와 환경관련 기술과 제품개발, 학술적 연구와 인력양성 등 다양한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융합하고 활성화 돼야만 이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국내 에너지 및 환경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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