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암 한국전력기술 사장(중)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성암 한국전력기술 사장(중)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지난 3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진행된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3년 연속 선정과 동시에 인정기관 총 350개소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in the Community)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로 이번 인정제 심사지표는 환경경영(E), 사회공헌(S), 윤리경영(G)으로 3개영역 7개분야 25개 지표로 구성돼 평가했다. 

한국전력기술은 김천시(김충섭 시장)와 지역 국회의원실(송언석 의원)과의 긴밀한 협력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지역사회발전과 상생협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선정됐다.

한국전력기술은 지난 2012년부터 지방이전과 연계해 자매결연마을 지원 등 지역사회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업(業)연계 낙후농가 전기설비개선 에너지복지사업, 중소기업 에너지 효율화 지원사업,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 민간일자리 창출 등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김성암 한국전력기술 사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을 실천해 진정한 상생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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