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상민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지난 4일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온양원전지역주민협의회(회장 문정진)가 주관하는‘제2회 온양 한마음 문화축제’에 행사비 및 기념품 등 2억원을 지원했다.

온양체육공원에서 열린 문화축제는 온라인 유튜브 송출과 동시에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500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1부 문화한마당으로 온양 출신 가수들의 공연과 지역의 음악봉사단 및 풍물단의 연주가 진행됐고 이어진 2부 문화축제에서는 미스트롯 Ⅱ 출신 은가은, 별사랑 등 초청가수 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이며 성황리에 성료됐다.

이상민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이번 문화축제가 온양읍을 대외에 널리 알리고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며 “새울본부는 지역과 함께하는 백년 기업으로서 온양읍민과 함께 호흡하며 신뢰받는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새울본부는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일원으로 지역 문화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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