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권중 한국전기안전공사 기술이사(좌)와 김부기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소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권중 한국전기안전공사 기술이사(좌)와 김부기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소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해상풍력발전 기술교류를 통한 그린뉴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았다.

전기안전공사는 3일 대전 유성구 소재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에서 김권중 기술이사와 김부기 소장 등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해상풍력발전 안전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상풍력 기술지원센터 운용 활성화 △해상풍력발전 법정검사 표준화 △해상풍력발전 설계‧성능평가‧제작‧설치 기술교류 △해상풍력발전 기술교류회 개최 등 해상풍력 안전강화를 위한 공동협업을 약속했다.

김권중 기술이사는 “기술교류를 통한 안전관리체계 구축으로 정부의 그린뉴딜 해상풍력 육성정책에 한걸음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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