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에코발전본부가 지역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영동에코발전본부가 지역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본부장 이보석)는 7일 지역 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노인인구의 비중이 높은 지역특성을 반영해 어르신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보행보조기 40대와 난방유 등 총 900만원 상당을 영동에코발전본부가 구입해 기탁하고 강동면사무소가 취약계층 대상자 선정 및 배부 역할을 맡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영동에코발전본부는 이번 지원사업에 이어 강릉시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300만원 상당의 연탄을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직원들이 직접 배달봉사를 하는 에너지 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영동에코발전본부의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이번 나눔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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