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철 한국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은 한국감사협회에서 선정한 2021 자랑스러운 감사인 상을 수상했다.
김봉철 한국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우)은 한국감사협회에서 선정한 2021 자랑스러운 감사인 상을 수상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남동발전 감사실(상임감사위원 김봉철)은 지난 3일 감사원 주관으로 진행한 667개 기관에 대한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우수 자체감사기구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남동발전은 자체경제성평가그룹 활동 등 건전재정 확보를 위해 독창적인 제도를 구축·운영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내부통제체계를 강화하는 등 공기업 자체감사기구로서 본연의 역할에 부합하고자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앞서 김봉철 상임감사위원은 한국감사협회에서 선정한 ‘2021 자랑스러운 감사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상임감사위원은 전사적인 청렴기업문화 체질개선, 부패행위 원천방지를 위한 경영 투명성 시스템강화 등을 통해 청렴한 남동발전을 구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동발전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공직사회 공직기강 확립, 건전재정 확보, 민생안전, 규제정비를 위해 더욱 분발한다는 계획이다.  

김봉철 상임감사위원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감사체계를 확립하고 균형있는 감사활동을 통해 경영을 지원하는 한편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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