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해킹 예방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스마트폰 해킹 예방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김준석)는 주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해킹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최근 노인을 대상으로 한 공공기관 사칭 등 사기 범죄가 지능화, 다양화하고 있어 스미싱 등 금융사기의 경각심을 갖게 함과 동시에 금융사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산시 기장군 일광면 동백리 온정마을을 찾아 진행됐으며 스마트폰을 통한 금융 사기, 악성 앱 설치 등 어르신들이 쉽게 피해를 볼 수 있는 해킹 사례를 설명하며 보이스피싱, 스미싱 예방법과 주의사항을 교육했다.

김종이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은 “고리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주민의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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