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유정근 기자] 수소산업 활성화와 수소에너지 자립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산·학·연의 의견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된다.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학회장 백영순)는 16일 ‘원자력 활용 수소생산 워크숍’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백영순 수소및신에너지학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김재경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수소경제의 역할과 과제 △김용희 KAIST 교수의 원자력 이해하기-원리와 응용 △문상봉 엘켐텍 대표의 그린수소 생산 현황 및 시장 전망 △오승환 SK에코플랜트 수소사업그룹장의 SOEC를 통한 Nationwide 수소네트워크 구축 전략 △박찬오 서울대 연구위원의 원자력-수소생산 실증단지 조성 계획 △김창희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교수의 그린수소생산 기술개발 현황 △김찬수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수소실장의 국내외 원자력-수소생산 기술 개발 현황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주제발표 후 김용희 KAIST 교수를 사회로 남석우 수소및에너지학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발표자들의 패널토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워크숍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http://naver.me/GvzOwXu5)에 접속해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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