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인권 주간 운영 포스터.
윤리인권 주간 운영 포스터.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제73회 세계인권의 날을 기념해 6일부터 10일까지 ‘KNF 윤리·인권주간’으로 지정하고 윤리·인권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부패 및 청렴 의지를 확산하고 인권존중 문화를 사내에 정착하기 위해 추진됐다. 

‘KNF 윤리·인권주간’ 행사는 전문가 초청으로 청렴소통 특강을 실시하고 인권경영포스터 전시 및 이해충돌방지법과 KNF 인권경영체계에 대한 교육을 병행 추진한다. 
 
최익수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이번 ‘KNF 윤리·인권주간’을 통해 윤리·인권존중 문화가 한 단계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며 “반부패 및 청렴윤리 의식을 높이고 갑질근절 및 직장 내 상호 존중의 인권경영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원자력연료는 지난 5월 MZ세대 중심의 청렴에이전트 확대운영, 7월 CEO 직속의 청렴위원회 구성 및 10월 사장과 직원이 만나 사내 현안을 해결하는 ‘무엇이든 말해보CEO’를 개최하는 등 소통을 통한 윤리·인권의식을 우선시하는 성숙한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한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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