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권희 JB(주) 대표(우), 배준석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권희 JB(주) 대표(우), 배준석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JB주식회사(대표 한권희)는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와 지난 7일 친환경 인프라 구축 및 버스운영사업에 효율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친환경에너지 이용 활성화에 대한 협력 △친환경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 및 시설 관리경험 공유 △고객만족, 환경, 사회적 가치관련 업무협력 △각종 사업의 공동 협력 및 기업 발전에 필요한 협력을 해나가기로 했다.

JB주식회사는 현재 대평동 CNG충전소(종합터미널로 38)의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대평동(종합운동장로 29)에 수소충전과 일반 주유가 가능한 복합충전소를 운영 중이다.
  
배준석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공사는 탄소 중립, 수소경제 확대 및 ESG 경영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양 기관이 친환경 인프라 확대를 통해 서로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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