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메타버스 탄소중립전용관.
한국남동발전 메타버스 탄소중립전용관.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일상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운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범부처 탄소중립 주간을 맞아 메타버스를 활용한 ‘KOEN 탄소중립 전용관’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한국남동발전의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및 탄소중립추진위원회 활동 등에 대해 국민들에게 소개하고 활발히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동발전은 탄소중립을 달성하는데 가장 중요한 미래세대와 소통 및 동참을 확대하는데 유용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공기관 최초의 탄소중립 전용관을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이행 콘텐츠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나아가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 탄소중립 인식개선 교육, 외부회의체 운영 등의 ESG 경영활동에도 적극 활용하게 된다.

이외에도 남동발전은 탄소중립주간을 맞아 전 직원을 대상으로‘KOEN 찐환경 챌린지’를 펼치고 있다. 이는 일상생활 속에서 개인이 실천 가능한 기후행동 10개를 선정하여 1주일간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탄소중립 캠페인이다.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이를 인증하는 과정들을 통해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하도록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방안들을 홍보하기도 했다.

남동발전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일상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확대가 필요하다”라며 “탄소중립주간을 맞아 대내외 탄소중립 실천운동 확산 및 참여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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