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청주공장 협력업체 서비스센터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오비맥주 청주공장 협력업체 서비스센터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에너지엑스(대표 박성현)는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에너지엑스 플랫폼을 통해 원스톱센터 태양광 설비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15일 준공한 오비맥주 청주공장 협력업체 서비스센터를 대상으로 한 이번 사업은 오비맥주의 RE100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오비맥주는 최근 ESG 경영 강화를 선포하고 이에 따라 RE100에 적극 이행하고 있다. 에너지엑스의 플랫폼을 통해 완공된 서비스센터의 태양광설비를 포함, 지속적인 자가소비형 태양광 설치를 통해 재생에너지 사용을 꾸준히 확대하고 에너지효율화 사업을 진행해 향후 사용 전력의 100%를 친환경 에너지로 충당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4개의 시공사가 플랫폼 내 시공 입찰에 참여한 가운데 대성쏠라(대표 양성우)가 최종 선정, 시공을 맡았다. 그리고 이온어스(대표 허은)가 플랫폼 내 추천인으로 활약했다.

양성우 대성쏠라 대표는 “오비맥주 측에서 에너지엑스 플랫폼을 통해 견적서와 객관적인 시공업체의 역량을 면밀히 살피고 최종적으로 선정한 대성쏠라가 시공을 맡게 됐다”라며 “고객의 입장에서는 온라인으로 다양한 견적서와 객관적인 비교지표를 받아 비교할 수 있고 시공사도 직접 영업을 하지 않고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윈윈’하는 구조”라고 말했다.

허은 이온어스 대표는 “오비맥주를 에너지엑스 플랫폼에 추천하며 시장 내 우리 고객들이 친환경 에너지전환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대성쏠라는 에너지엑스 플랫폼에서 오비맥주의 원스톱센터 태양광 발전설비 시공 업체로 선정된 뒤로 12월 성공적인 준공을 마쳤다.

박성현 에너지엑스 대표는 “국내 주류 선도기업인 오비맥주의 RE100 캠페인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엑스 그룹은 기존 신재생에너지, RE100, 에너지효율화 시장에서 오프라인으로만 실시되던 모든 절차를 온라인까지 넓혀 개발, 설계, 시공, 금융조달, 관리운영까지 플랫폼 서비스화하는 온라인 에너지 플랫폼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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